'채널D' 사옥 확장·이전...재도약 나선다
'채널D' 사옥 확장·이전...재도약 나선다
  • 박상철
  • 승인 2022.03.25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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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지식산업센터 T1타워로 이전해 본격 운영 돌입
자체 스튜디오 마련...라이브커머스 신 사업 추진 선언
T1타워로 확장 이전한 채널D
T1타워로 확장 이전한 채널D

중부권 최대 종합방송광고제작·대행사 채널D(김경범 대표)가 사옥을 확장·이전하며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25일, 채널D는 청주 복대동 지식산업센터 T1타워에 새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신 사옥 이전과 함께 채널D는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기존 방송광고대행 , 홍보마케팅, 웹 컨설팅 사업 외 라이브커머스 신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새롭게 마련한 채널D 스튜디오
새롭게 마련한 채널D 스튜디오

김경범 대표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라이브커머스 사업 진출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꾀할 것”이라며 “이와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개척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널D는 원활한 라이브커머스 사업 추진을 위해 자체 촬영 스튜디오도 마련했다. 아울러, 전문 쇼호스트를 확보했고 자체 스토어 개발 등 만반에 준비를 마쳤다.

김경범 채널D 대표
김경범 채널D 대표

김 대표는 “앞으로 채널D는 가상 및 증강현실, 메타버스, NFT사업을 진출로 디지털 기업으로 변화를 꾀할 방침”이라며 “디지털 대전환기를 광고주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전통사업 모델에서 탈피해 재도약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채널D는 1000여 편에 달하는 공공기관·기업 홍보영상 및 CF를 제작하는 등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공중파·케이블TV광고와 영화가 시작되기 전·후 상영되는 스크린 상업광고, 협찬광고, 라디오CM, PPL(간접광고)지원사업, 온라인 홍보지원 업무도 진행해 영상의 초기 기획부터 제작, 편집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UHD 카메라, 헬리캠, 드론 등 각종 최신 방송 촬영 장비를 비롯해 최상의 편집, 조명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지자체 및 기업체의 브랜드 및 제품 홍보영상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올해부터는 주1회 충북도교육청과 청주시청 방송 제작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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