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백수 대표, 한국문화예술네트워크 충북지회 이끈다
신백수 대표, 한국문화예술네트워크 충북지회 이끈다
  • 박상철
  • 승인 2022.02.2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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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3년간 문화예술인 권익 향상에 앞장
사진=한국문화예술네트워크 충북지회
사진=한국문화예술네트워크 충북지회

한국문화예술네트워크 충북지회가 출범한 가운데 초대 회장에 신백수 대표가 선출됐다. 감사에는 연방희 세무사와 유재풍 변호사(법무법인 청주로 대표변호사)가 맡았다.

지난 26일, 전문 예술인과 비전문 예술인들이 함께 하는 한국문화예술네트워크 충북지회가 창립 총회를 열고 본격 출범을 알렸다.

사진=한국문화예술네트워크 충북지회
사진=한국문화예술네트워크 충북지회

한국문화예술네트워크 충북지회는 모든 도민이 문화예술인이라는 취지로 만든 단체다. 여기에는 예술동호회, 예술관련 직업인, 예술취미활동가와 전문 예술인이 모두 망라되는 문화예술조직이다.

이들은 문화예술인의 복지와 권익 보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교육과 출판사업, 문화예술 일자리 창출과 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 등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사진=한국문화예술네트워크 충북지회
사진=한국문화예술네트워크 충북지회

신백수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든 문화·예술계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문화예술네트워크 충북지회는 도내 문화예술인을 권인 향상은 물론 지역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한편, 신백수 대표는 대학을 다니던 1989년 단돈 2만원으로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에 사무실을 얻고 업으로 레크리에이션 강사 활동을 했다. 당시에는 업종에 이벤트·행사 항목도 없던 시절이었다.

학창 시절 한국청소년연맹 아마추어 지도자 활동이 지금의 그를 만든 첫걸음이었다. 이후 “신백수 레크리에이션 강사와 함께 하는 OO교양 강좌”라는 공중파 방송의 내레이션을 통해 대중들에게 익숙해졌고, ‘신백수’는 그 이름 자체로 이벤트·행사·레크리에이션의 대표 브랜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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