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6891㎡ 규모 첨단물류센터...500여명 신규 채용
쿠팡 제천물류센터 건립 공사가 올해 본격화된다.
10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날 제천시청에서 이상천 시장을 만난 쿠팡 박대준 대표이사는 제천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설명하고 시의 행정지원을 요청했다.
쿠팡은 이달 중 건립부지 입주 계약을 한 뒤 10월까지 설계와 인허가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물류센터 건축공사에 나서기로 했다.
2024년 하반기 운영을 시작할 쿠팡 제천 물류센터는 5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8만6891㎡ 규모 물류센터는 자체 개발한 물류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품관리와 작업자 동선 최적화 시스템, 친환경 포장 설비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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