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지역사회 문제해결 경진대회’ 개최
청주대, ‘지역사회 문제해결 경진대회’ 개최
  • 오옥균 기자
  • 승인 2021.12.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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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주컬리팀, 골목이야기 책자·맛집 지도 등 '청주대 먹자골목 활성화' 솔루션 제시
경진대회에 참가한 청주대학생들. 사진=청주대 제공.
경진대회에 참가한 청주대학생들. 사진=청주대 제공.

 

청주대학교가 ‘2021학년도 2학기 지역사회 문제해결 PBL(Problem Based Learning)-Ⅲ 경진대회(이하 PBL-Ⅲ)’를 진행했다.

 PBL-Ⅲ는 지역사회와 연계된 현장의 문제를 발굴해 해결방안을 찾는 활동으로 청주대 역량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난 23일 청주대 비즈니스대학 세미나실에서 열린 경진대회는 총 12개 팀이 참여해, 발표를 진행했다. 

대상을 받은 청대컬리팀은 외국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청주대 먹자골목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청대컬리팀은 ‘골목이야기’ 책자를 영문과 중문, 한국어판으로 소개했으며, 대학 인근 식당에 관한 맛집 지도를 발간했다. 청대컬리 팀에게는 총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화양연화’팀이, 우수상은 ‘지앤지’, ‘바른 덴탈 길잡이’팀이, 장려상은 ‘HbHm’, ‘골목상권 구해조’, ‘우암마을 특공대’, ‘PLAN B’팀이 받았다.

이용철 청주대특성화혁신지원센터장은 “청주대 대학혁신지원사업 목표인 ‘PoE’(Power of Experiences) 달성과 우수한 지역사회 해결방안을 제시해 지역사회와 지역대학 간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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