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10일, 5개 기관 참여한 '충북지역 연합 네트워킹 행사' 열어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기술이전 및 사업화 전문회사 충북대학교기술지주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영성) 주최 '충북지역 연합 네트워킹 행사'가 성료했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열린 이번 행사는 5개 기관(충북대학교기술지주, 충북대학교창업지원단,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서원대학교산학협력단) 지원기업들의 공동 창업지원 및 투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 아이템 검증, 사업계획서 발표, 투자상담회 및 분야별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충북대학교기술지주 주식회사가 수행하는 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창업기업 다수가 참여했다.
이들 참여기업은 각 기관 특화된 창업지원서비스 컨설팅 및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IR 행사도 열렸다.
이영성 충북대학교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는 “충북지역 내 창업지원 기관들이 연합으로 행사를 주최하게 돼 수혜기업 입장에서는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며 “예비창업자부터 초기, 도약기 창업자까지 창업 전주기에 걸친 성장지원과 투자유치 활동을 수행해 지역 내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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