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ICT 멘토링 학술대회 최우수상 
청주대, ICT 멘토링 학술대회 최우수상 
  • 오옥균 기자
  • 승인 2021.12.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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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학과 김지수·윤주희·이지원 학생⋯X선 검사 환자 안전 시스템 개발
청주대학교 방사선학과 학생들이 2021년 한국정보처리학회 ICT 멘토링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오른쪽부터 )성열훈 교수, 윤주희, 이지원, 김지수 학생, 김성환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대 제공.
청주대학교 방사선학과 학생들이 2021년 한국정보처리학회 ICT 멘토링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오른쪽부터 )성열훈 교수, 윤주희, 이지원, 김지수 학생, 김성환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대 제공.

 

청주대 방사선학과 학생들이 2021년 한국정보처리학회 ICT 멘토링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주대학교는 한국정보처리학회 ICT 멘토링 학술대회에서 방사선학과(지도교수 김성환, 성열훈) 3학년 김지수, 윤주희, 이지원 학생이 ‘디지털 이동형 X선 장비의 교육용 보조 시스템 개발’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학생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격리환자를 위한 X선 검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환자의 안전과 장비보호를 위한 디지털 이동형 X선 장비의 교육용 보조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3일 공학계열학과 중심으로 개최한 ICT 멘토링 엑스포에도 출전해 동상과 상금 100만 원을 수상받기도 했다.

청주대는 매년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젝트랩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산관학 협력체계로 극복함으로써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성열훈 방사선학과장은 “비공학계열의 보건의료 분야에서 방사선학과 학생들이 큰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방사선학 교과목에 아두이노기술 및 3D 프린팅기술 등을 접목해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정밀한 방사선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융복합형 인재양성을 교육목적으로 하기 때문”이라며 “방사선학과는 2022년부터는 융복합전공트랙인 가속기융합트랙 과정을 실시해 또 다른 도전을 시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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