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7대 총장에 재임용...임기 2024년 2월 말까지
충북도립대학교 제7대 총장에 현 공병영 총장이 연임됐다.
충청북도는 지방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병영 충북도립대 현 총장을 차기 총장 임용 내정자로 확정했다고 19일 전했다.
총 4명의 후보가 충북도립대 총장 초빙에 응모했고 대학이 2명을 총장임용후보자로 추천해 지방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의 심의가 이뤄졌다.
임용권자인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지방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의에서 의결한 자문의견을 토대로 공병영 후보자를 제7대 충북도립대 총장으로 내정했다.
공 내정자는 지방공무원법과 교육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으면 오는 11월 30일 7대 총장에 재임용된다.
임기는 정년(65세)에 이르는 2024년 2월 말까지 2년 3개월간이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