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선정, 글로벌 부분 최우수 벤처 기업
정종홍 ㈜클레버 대표가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됐다.
16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의 존경받는 기업인 12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기업인은 정종홍 대표를 포함해 ▲구기도 ㈜아하정보통신 대표 ▲안현수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대표 ▲구연찬 장암칼스㈜ 대표 ▲이준호 이앤디일렉트릭㈜ 대표 ▲김성용 ㈜넷케이티아이 대표 ▲정성우 ㈜지맥스 대표 ▲김영철 ㈜이비가푸드 대표 ▲박태훈 ㈜넥스틴 대표 ▲천정욱 ㈜VTPL 대표 ▲서영옥 ㈜화인테크놀리지 대표 ▲허남선 ㈜우성플라테크 대표다.
선정된 존경받는 기업인은 중기부장관 표창, 트로피 및 동판을 수여받게 되며, 중소기업 일자리 평가(중기부 40여개 사업)에 최대 30점 가점 부여, 병역지정업체 신청시 가점 부여 등 정부지원정책 참여시 우대를 받는다.
아울러, 존경받는 기업인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청년 구직자 등이 공감하기 위해 TV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해 연말에 방영할 예정이다.
이번 존경받는 기업인에는 총 147명의 기업인이 신청했다. 이후 전문가(7인)와 국민심사단(13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발표평가를 실시하는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12명이 선정됐다.
최우수벤처기업 '클레버'
㈜클레버(정종홍 대표)가 ‘글로벌 분야’ 최우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벤처기업협회는 뛰어난 성과와 혁신성을 갖춘 83개 벤처기업을 '2021년 우수벤처기업'으로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최근 3년간의 경영성과를 토대로 ▲지속성장 ▲일자리 ▲글로벌 ▲연구개발 ▲스타트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지역우수벤처 등 7개 부문에서 우수벤처기업을 선발했다.
클레버는 글로벌 분야 최우수 기업으로 뽑혔다. 클레버는 2차전지 활성화 공정 장비를 설계·제작·납품하는 자동화 설비 전문 기업이다.
특히, 파우치형 폴딩 장비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국내외 특허 33건)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클레버는 지난해도 지속성장 분야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청주시 내수에 위치한 클레버는 2차전지 자동화설비를 생산 전문 업체다. 지난해 연결 기준 클레버 실적은 매출액 588억원, 영업이익 125억원, 당기순이익 106억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