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론보도] 청주시 성매매피해여성쉼터, 윤리적 운영에도 불구하고 정부지침 부재로 회계비리 시비에 직면
[반론보도] 청주시 성매매피해여성쉼터, 윤리적 운영에도 불구하고 정부지침 부재로 회계비리 시비에 직면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1.08.26 09:3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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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제뉴스는 지난 2021년 7월 8일 <입소자 밥 뺏어먹은 성매매피해여성 쉼터>라는 제목으로 2018년 10월 개소한 (사)충북여성인권 산하 성매매피해여성쉼터에서 입소자들의 생계비가 직원들의 식비로 쓰인 의혹이 있다고 보도하면서, 그 근거로 ‘매달 310만원(5인 기준) 이상 입금되는 입소자들의 생계비 통장 잔고는 12월 31일 기준 0원’인 반면 직원들의 식비부담금 통장에는 260만원이 남아 있어 ‘직원들의 식비부담금 잔고와 입소자의 생계비 잔고는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단돈 40만원으로 1년간 5명이 식사를해결했다는 계산이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이는 내부고발인의 공익제보를 통해 드러났다’며, ‘(내부고발인) A씨는 이러한 문제제기 후 (중략) 인사위원회에 회부되는 등 조직 내에서 압박을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사)충북여성인권에서는 <청주시 성매매피해여성 쉼터, 윤리적 운영에도 불구하고 정부지침 부재로 회계비리 시비에 직면>이라는 제목으로 반론보도를 신청하여 이를 게재합니다.

(사)충북여성인권은 2020년 4월에 발족하여 청주가정법률상담소가 운영하고 있던 성매매피해여성쉼터를 수탁하여 1년여 동안 운영하고 있음으로 인해 2018년부터 운영되어 온 쉼터의 문제를 모두 파악할 수 없는 한계가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럼에도 (사)충북여성인권은 직원들의 급식비와 관련해서 모든 것이 적법하고 윤리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우리 쉼터의 직원들은 스스로 식비명목으로 매월 1인당 5만 원씩 각출하여 사회복지통합전산망에 투명히 공개하고 있으며, 종사자 식대는 운영의 묘를 살려 직원들의 급식비뿐만 아니라, 입소자들 생일축하금이나 매월 격려금등으로 적법하고 알뜰하게 사용하였다.

특히 직원들의 급식비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생계비가 지급되지 않는 기간(1월 1일부터 1월 말) 입소자의 생계비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12월 30일 기준으로 260만 원(3년 동안 적립한 금액)이 남았으므로 입소자들의 생계비를 260만 원어치 착복한 불법, 횡령이라는 주장은 현실을 모르는 억측에 불과하며 오히려 권장 받아야 할 사례이다.

여성가족부에서조차 직원들의 자발적 식대 적립을 상상하지 못하여 직원식대에 관한 어떠한 지침이나 규정을 두지 않았으며, 매년 2회(상반기, 하반기) 감사에서도 단 한 차례 지적받은 적이 없을 정도로 바람직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부제목으로 <지난해 직원 식비부담금은 10%만 사용, 입소자 생계비 잔고는 ‘0'>이라고 보도하였으나, 이는 직원식비부담금이 3년 동안 이월된 총액임을 알지 못한 부정확한 보도이다.

따라서 본 법인의 쉼터직원들은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입소자들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직원식비부담금이라는 명목으로 급여에서 각출하여 적립하고 외부 후원자를 다양하게 발굴하는 등 윤리적 소임을 다해왔으나, 이를 칭송하기는커녕 일방적인 주장에 근거한 부정확한 보도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아울러 보도에서 내부고발자로 지칭한 A씨는 애초 다른 직원 및 입소자들에 의해서 ‘지속적 직장 내 괴롭힘 및 입소자 인권침해’로 진정되어 조사가 진행되자, 이에 대응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의혹이 있음에도 이를 보도하여 기관 및 쉼터의 명예와 신용을 중하게 훼손하였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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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기 2021-09-02 22:26:10
정정보도 아니죠~~
반론보도죠!!
위의 기사에 쓰여 있습니다
반론보도라구요
청주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소장님이시라는 분이 한글을 잘 못 읽으시다니~~
실망입니다!

go Kyungim 2021-08-26 19:04:24
정정보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