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의견수렴 및 정책제안
[세종경제뉴스 박지현기자] 세종시가 16일 오후 시청 집현실에서 정책자문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현장 종사자 정책자문단 제1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구성된 학부모·현장 종사자 정책자문단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정신이 온전히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견수렴 및 정책제안기구이다.
학부모 10명, 현장 종사자 10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은 이날 위촉식을 갖고, ‘가정이 행복한 보육기반 구축’과 ‘건강한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는 국내에서 전체인구 대비 아동·청소년인구비율이 최대(25.5%)인 아동과 청소년 도시”라며 “‘찾아가는 학부모 간담회’ 등 시민과의 대화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등 의견수렴 및 추진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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