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환 회장, 대한체육회 ‘최우수상’ 수상한다
차태환 회장, 대한체육회 ‘최우수상’ 수상한다
  • 박상철
  • 승인 2021.02.0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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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3명, 장려상 2명 등 총 6명 수상
왼쪽부터 차태환, 최경선, 이태우, 김세명, 김남기, 안은정.
왼쪽부터 차태환, 최경선, 이태우, 김세명, 김남기, 안은정.

차태환 충북스키협회 회장이 올해 처음으로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신설된 스포츠 가치 나눔 부문에서 ‘제67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충북도체육회(윤현우 회장)에 따르면 차 회장은 매년 1000만원 정도를 스키 발전을 위해 기부하고 가정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키캠프를 열고 있다.

또, 서원대학교 스키팀 창단에 큰 기여를 하는 등 지역 제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우수상에는 제천시청 육상팀 최경선(경기부문), 제천시청 육상팀 이태우(지도부문), 충북도체육회 김세명(연구부문)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충북빙상연맹 김남기 지도자(지도부문), 안은정 단양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학교체육부문)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제67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은 23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현장과 온라인 시상으로 병행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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