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 원구성 완료, 상임위 배분까지 끝나
[세종경제뉴스 박지현기자] 지난 13일 개원식을 가진 20대 국회가 상임위 수를 지난 19대와 같이 18개로 하고, 일부 상임위의 정수를 변경하는 등 상임위 구성 절차까지 마쳤다. 상임위 위원장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 소속 의원들을 배정하며 원구성을 완료했다.
무소속 이해찬 세종시 국회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결정됐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이해찬 의원은 그동안 외교통일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했으나 세종시 완성을 위해 업무연관성이 높은 국토교통위원회 배정을 강력히 희망했다고 한다.
이 의원실은 또 이 의원이 국토교통위에 배정됨으로써 이번 총선에서 공약했던 KTX 세종역 설치, 서울-세종 고속도로, 행복청-세종시 통합 등 세종시 정상건설에 필요한 제반 사업들의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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