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우수농업경영인' 시상식 개최
충북 '우수농업경영인' 시상식 개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11.1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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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윤태진, 창의상 연성호, 자립상 김영주씨 등 수상
제29회 충청북도 우수농업경영인 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 사진 = 충청북도
제29회 충청북도 우수농업경영인 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 사진 = 충청북도

충북도는 충북농업인회관에서 ‘제29회 충청북도 우수농업경영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농업경영인 충청북도 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지역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우수농업경영인을 발굴‧표창함으로써, 선진농업 기술 습득의 기틀을 마련하고 농업인의 영농의욕을 고취시키는데 의의가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음성군 음성읍 윤태진 회원이 대상, 증평군 증평읍 연성호 회원이 창의상, 단양군 적성면 김영주 회원 자립상으로 충북도지사 상장을 받았다.

행사에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김장회 행정부지사, 박문희 도의장, 수상인원 등 50명 내외의 최소인원만 참석하고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중계했다.

김장회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충북농업 발전과 농업인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한농연충북연합회와 우수농업경영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농촌이 안정적으로 농업소득이 보장되는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된 윤태진씨는 1991년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돼 인삼연구회를 바탕으로 시험재배 및 지도사업 업무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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