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스포츠산업 성공창업 요람으로 주목
한남대, 스포츠산업 성공창업 요람으로 주목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9.06.2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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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가 스포츠 산업의 창업 요람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 스포츠산업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7일 2019 스포츠산업 창업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55명의 교육생 중 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남대는 이들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6팀의 창업보육팀을 선발, 1팀당 최대 400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의 창업비용을 지원한다.

한남대 스포츠산업창업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일자리(창업)지원 사업’ 운영기관으로 지난 2017년 설립 이래 매년 스포츠산업과 스포츠융합 분야의 창업교육과 창업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창업교육은 3개월 동안 운영되며 창업 준비 단계에 맞춰 1단계 창업기회발견, 2단계 창업준비, 3단계 사업화, 4단계 사업경영, 5단계 사업 지속성으로 구성해 기본이론과 함께 교육생 스스로 시장분석과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1:1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전문가를 매칭하고 창업진단과 실전창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한편 캠프, 세미나, 현장실습 등을 통해 체험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남대는 (예비)창업자의 수요를 파악하고, 대학 전체의 창업과 기업지원부서의 통합 지원시스템을 통해 교육생과 보육팀의 성장을 돕고 있다.

한동유 센터장은 “창업엔젤클럽, 창업멘토100, 산학상생멘토119 등 한남대의 내외부 창업지원 전문인력 POOL을 활용해 고도화된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관, 산업, 연구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스포츠산업과 스포츠융합산업 분야의 유망 중소, 벤처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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