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학내 및 유성호텔에서 17회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하계 워크숍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워크숍은 '미래 대학교육 이슈와 CTL 혁신'이라는 주제로 전국 120여 개 대학 CTL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한밭대 최병욱 총장의 환영사, 대전광역시 설동호 교육감의 축사,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김동기 회장의 개회사, 이화여자대학교 성태제 교수의 기조강연과 트랙별 강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트랙은 △미래 HRD 주요 이슈와 실행 전략 △데이터 리터러시 이해와 활용 △VR, AR기반 실감형 교육과 Immersive Learning △대학 교육과정 혁신과 질관리 △VOSviewer와 KnowledgeMatrix Plus를 활용한 학습분석학 분야의 지식맵 작성방법 △미래학습과 인공지능윤리 △CTL 혁신을 함께 상상하다! 등이다.
마지막 날에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시작된 미래: 포노사피언스 시대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린 교수학습센터장은 “미래 대학교육의 이슈와 대학교육 혁신에 CTL이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CTL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안하고 싶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CTL의 역량이 강화되고 지식공유와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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