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으로 물든 충북도 농업기술원 보리밭
황금빛으로 물든 충북도 농업기술원 보리밭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9.06.0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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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소재한 충북도 농업기술원. 보리 수확이 한창이다. / 뉴시스

5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소재한 충북도 농업기술원. 바람이 불때마다 황금 물결 출렁이며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는 보리밭이 장관이다.

이날은 24절기 중 아홉 번째 절기인 '망종'을 하루 앞둔 날. 망종은 논보리나 벼 등 씨앗에 수염이 달린 곡식을 파종한다는 뜻을 담은 절기다.

기술원 직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시원한 바람에 일렁이며 금빛 장관을 연출하는 영양 보리와 겉보리·청보리 등을 콤바인과 낫을 이용해 거두었다. 수확한 보리는 가축 사료용과 연구용으로 이용하려고 지난해 가을 씨를 뿌린 것이다. 

충북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다양한 보리가 고루 잘 자랐다"며 "오늘 수확한 보리는 종자 개량을 위한 연구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소재한 충북도 농업기술원. 기술원 직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시원한 바람에 일렁이며 금빛 장관을 연출하는 영양 보리와 겉보리·청보리 등을 콤바인과 낫을 이용해 거두었다. 수확한 보리는 가축 사료용과 연구용으로 이용하려고 지난해 가을 씨를 뿌린 것이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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