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주관기관 최종 선정
한밭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주관기관 최종 선정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9.05.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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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19년도 지역특화사업육성사업(비R&D)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9일 대학에 따르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생태계 기반조성, 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게 이 사업의 취지다.

대학이 보유한 산학협력 인프라를 활용해 혁신 생태계 기반조성을 지원하고, 참여 교수들의 적극적인 기술 컨설팅으로 기업의 기술애로 해결, 신제품 제작, R&D 역량 확대, 제품 상용화 등도 지원한다.

한밭대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의 ‘로봇지능화산업 분야’를 지원하게 된다. 지역의 로봇지능화산업 관련기업들을 육성하기 위해 시제품 제작지원, 시험평가·인증지원, 생태계조성 지원 등의 사업프로그램을 계획해 맞춤형 전주기 기업지원 서비스로 지역기업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한밭대 대덕산학융합캠퍼스에 위치한 제조혁신육성사업단(단장 명태식 교수)이 수행한다. 제조혁신육성사업단은 2008년부터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등 연속적인 기업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기업 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명태식 제조혁신육성사업단장은 “지역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혁신 기술기반 로봇지능화 산업을 육성하게 됐다”며 “기술융합과 혁신을 통한 로봇지능화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지속적 성장동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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