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 국제협력실은 22일 교내 미래교육관에서 태국 K-TOP어학원 어학연수생,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어학연수 입교식을 가졌다.
입교생 16명은 이날부터 내달 17일까지 4주간 충북보건과학대에서 한국어 및 보건계열 교육시설과 현장교육, 한국문화체험, 산업현장 방문 등 한국의 문화를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메이는 “보건 관련 실습실 등을 직접 방문하여 한국의 대학 수준 및 문화를 체험하고 싶었으며 특히, 한복 입는 예절, 인사하는 예절 등 이번 기회에 한국문화의 많은 것을 배워가고 싶다”고 전했다.
송승호 총장은 “태국 연수팀에게 한국어는 물론이고 한국에 대한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여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꿈을 실현하는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충북보과대의 희망하는 학과에 입학할 경우 많은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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