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한화이글스 '맞손'
한남대-한화이글스 '맞손'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9.04.0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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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와 한화이글스는 지난 2일 사회공헌 사업 공동 진행 및 시설물 이용 등이 담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남대는 유소년 야구 프로그램을 위해 학교 소운동장이 필요할 경우 사용하도록 하고, 스포츠과학과와 연계한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 진행키로 했다. 한화이글스는 학생들의 입장권 구매 및 야구 클리닉을 협조하는 한편,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 진행한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2019 한남이글스데이'도 운영했다. 이덕훈 한남대 총장의 시구에 대해 김태완 한남대 총학생회장이 시타하는 행사를 가졌다. 500여 명의 한남대 학생들이 야구장을 찾아 대규모 응원을 했다.

이덕훈 총장은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한화이글스와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화이글스와 협력을 돈독히 해 지역 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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