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과대 치기공과, 치과기공사 국시 100% 합격
충북보과대 치기공과, 치과기공사 국시 100% 합격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8.12.20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치기공과 재학생 26명이 지난 1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2018년 46회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치기공과는 2005년 개설 이후 매년 3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최첨단 실습 장비와 임상 시설을 확보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CAD/CAM, 임플란트 및 교정 등 최신 치과보철을 전공한 교수들과 임상에서 직접 치과기공소를 운영하고 있는 실력 있는 임상가들을 활용해 임상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구강보건 산업과 국제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전문적 지식과 실무능력, 책임감과 인성을 갖춘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치과기공사를 양성하고 있다는 게 대학 측의 설명이다.

충북보과대 치기공과는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에 2016년 95.7%(지원자 23명중 22명 합격), 2017년 94.7%(지원자 19명중 18명 합격), 2018년 100%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어 3년간 전국 평균 80.5% 보다 월등히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이번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은 전국 응사자 1208명 중 1009명이 합격했다. 평균 합격률은 83.5%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