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지난 1982년 건립 이후 34년만에 새 모습
윤여표 총장 비롯한 150여 명 관계자 참석 예정
윤여표 총장 비롯한 150여 명 관계자 참석 예정
[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65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충북대학교가(총장 윤여표) 새 단장된 정문을 본격적으로 알린다.
충북대학교는 교내 법학전문대학원 다목적홀 및 정문 주변 광장에서 정문 준공식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6일 개최되는 준공식은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학생, 오기완 정문개축위원장, 도종환 국회의원, 신방웅 전총장 등 1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1982년 5월 현 자리에 건립된 정문은 34년 만에 새 모습으로 탈바꿈돼 충북대가 글로컬 명문대학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윤여표 총장은 “34년 전과 같이 새로운 정문을 지역민들과 함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서 매우 뜻깊다”며 “새로운 정문을 맞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청주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이 문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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