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교내 대운동장에서 ‘제37회 총장기 학과대항 축구대회’ 폐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폐회식은 충북대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본부 간부진, 각 학과 출전 선수 등이 모인 가운데 시상식이 진행됐다.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총 36개 학과가 출전한 축구대회는 토목공학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에는 전기공학부가 이름을 올렸다.

 윤여표 총장은 “올해 37회를 맞이하는 총장기 학과대항 축구대회에서 토목공학과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축구대회에서 과도하게 경쟁하지 않고 다치는 학생 없이 대회를 진행해준 모든 학생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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