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도민안전종합대책 설명회 개최
2016년 도민안전종합대책 설명회 개최
  • 정준규 기자
  • 승인 2016.05.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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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제뉴스 정준규기자] 충북도는 5월 11일(오후4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도지사, 이광희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이하 안문협) 공동위원장, 재난관련 각급 기관단체장, 시‧군 안문협 위원장, 도‧시군 안문협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안전종합대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시종 지사가 도민안전종합대책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안전관리 시책에 대한 범도민적인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유관기관·단체와 협업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안전한 충북, 행복한 도민 구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 안전관리헌장 낭독 및 결의 △ 생애주기별 안전문화강사 위촉식(17명) △ 도민안전종합대책 설명 △ 안전관련 발전방향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충북도는 ‘안전한 충북 행복한 도민’ 구현을 위하여 4대 분야25개 중점추진과제*에 대한 2016년 도민안전종합대책 세부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 4대 분야, 25개 중점추진과제 : 별첨

또한, 생애주기별 안전문화 강사 17명을 위촉하여 6,000여명의 안전취약계층(어린이,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의식 교육계획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 지사는 “최근 외국에서 테러나 지진 등 사건사고가 많았다. 우리나라도 지진에서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재난재해에 대비해야 한다. 이번 설명회는 그 동안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여기 계신 모든분이 충북의 안전파수꾼이 되어 ‘안전한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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