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충북본부는 9일 청주시에 2000만 원 상당의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입장권은 4000장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웃 등에 전달된다.
정도영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도 청주를 대표하는 축제를 즐길 기회를 주고자 입장권을 기탁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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