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미인 마눌아 사랑해', 단양마늘축제 개막
'팔방미인 마눌아 사랑해', 단양마늘축제 개막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8.07.2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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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마늘축제가 지난 20일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단양마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 단양군지부, 영농조합법인 단양마늘동호회가 공동 주관했다.

21일엔 총상금 500만 원이 걸린 전국 팔씨름 대회가 열린다. 몸빼바지 댄스 공연 등 첫날과 같은 다채로운 공연도 이틀 연속 이어진다.

22일에는 군민 장기자랑과 한여름 밤의 사랑의 콘서트 등이 열린다.

행사 기간 펼쳐지는 다양한 이름의 콘서트에는 박구윤과 박연경, 남진아, 나비드 등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의 흥을 더한다. 

행사장에는 읍·면먹거리장터와 힐링 푸드트럭, 단양축협 BBQ파티, 마늘음식 먹거리존 등을 마련해 다양한 먹거리도 선보인다.    

마늘비누와 마늘공예, 마늘모기퇴치제·마늘팥빙수 만들기, 마늘 족욕 등 마늘을 이용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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