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 창업, 이보다 쉬울 순 없다
중국집 창업, 이보다 쉬울 순 없다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8.07.06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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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장·배달원 없어도 운영 가능한 신개념 중화요리 전문점 '블랙누들'
본사가 면과 각종 소스 제공, 일주일만 배우면 누구나 손쉬운 조리 가능

높은 취업난, 치열한 사내 경쟁, 퇴직 등으로 요식업 창업에 눈을 돌리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대한민국 국민 선호 1위 음식을 만드는 중국집이다.

단 일주일 교육으로 중국집 사장이 될 수 있다?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들릴 수 있지만 사실이다. 라면만 끓일 줄 아는 남녀노소 누구나 중국집 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 그렇다고 쉽게 봐선 안 된다.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가짐은 필수다.

도담F&C(전임표 대표)는 누구나 중국집 사장이 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게다가 최근 ‘블랙누들’이라는 중식 프랜차이즈를 내고 ‘열정 충만’한 가맹점주 모집에 나섰다.

오징어먹물 면을 사용한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블랙누들은 기존 중국집과는 차원이 다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가장 특이하면서도 특별한 점은 바로 주방장이 없다는 것. 중국집 주방이라 하면 뜨거운 불 앞에서 무거운 웍을 들고 갖은 채소를 볶아내는 주방장을 떠올릴 것이다.

블랙누들은 본사에서 제공하는 면과 소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손쉽게 조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블랙누들 주방에서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없다. 왜? 면 뿐 아니라 자장, 짬뽕, 탕수육 소스를 본사가 직접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라면을 끓이듯 면에 만들어진 소스를 뿌려 간단한 조리 과정만 거치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자장면을 빠른 시간에 만들어 낼 수 있다.

전임표 대표가 개발한 특별한 레시피로 만든 각종 소스와 면을 협력사를 통해 대량 생산을 해 최소한의 인력으로도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때문에 인력 관리 스트레스, 인건비 절감 등 두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블랙누들의 또 다른 특별한 점은 바로 배달원이 없다는 점이다. 전국적인 배달대행사인 ‘제트콜’과 제휴를 통해 배달원 없이도 신속한 음식 배달이 가능할 뿐 아니라 천연펄프 위생용기를 사용해 그릇을 수거하지 않는 배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배달원 인건비, 오토바이 관리비(보험, 수리), 그릇 수거비, 세척 인건비, 분실로 인한 손실 등 비용과 시간을 동시에 절약할 수 있는 신개념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발돋음 하고 있다.

'블랙누들'의 모든 면은 오징어먹물이 첨가돼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았다.

전 대표는 “어려운 불경기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창업에 대한 불확실성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한 블랙누들을 통해 예비창업가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우후죽순 들어서는 중화요리 전문점 사이에서 지금까지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신개념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블랙누들. 주방장 없고 배달원 없어도 두려워말라. 성공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진 자들이면 블랙누들 창업에 도전하길 바란다. 제2의 삶을 준비하는 예비창업가들에게 밝은 미래를 선사할 것이다.

■ 가맹점 문의 : 1833-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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