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충북에서 잇따른 교통사고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4일 오후 9시1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한 사거리에서 길을 건너던 A(55·여)씨가 B(60)씨가 몰던 44인승 통근버스에 치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앞서 이날 오후 6시께 제천시 청풍면 한 도로에서 C(59)씨가 몰던 50㏄ 오토바이가 길가에 세워져 있던 쏘렌토 승용차를 들이받아 C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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