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1년이지만 초아의 봉사 실천하겠다"
"짧은 1년이지만 초아의 봉사 실천하겠다"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8.06.2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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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2지구 서원로타리클럽 33대 회장에 원광희 박사 취임
원광희 박사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2지구 서원로타리클럽 33대 회장에 원광희 박사가 취임한다.

국제로타리는 인도적인 봉사를 제공하고 모든 직업의 도덕적 수준을 고취하며, 우의와 평화구축에 협조하는 사업가와 전문직업인들이 세계적으로 결합한 조직체다. 이번 이·취임식은 오늘(27일) 오후 7시에 S컨벤션센터에 개최된다.

그가 취임하는 서원로타리클럽은 33년전 로타리의 목적인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있는 사업활동의 기초가 되도록 고취하고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지역의 명문클럽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33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문원 원광희 회장은 “작금의 로타리클럽은 변화가 필요할 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시대는 변화를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급변하는 사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다가올 변화에 보다 강력하고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면 낙오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록 짧은 1년의 기간이지만 변화를 통해 로타리안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우리 모두 세상에 감동을 줄 수 있는 초아의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클럽, 지식을 공유하는 클럽, 변화하는 클럽, 봉사를 생활화하는 클럽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한편, 원 박사는 실천사업으로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 인터랙트 지원사업, 독거노인 화재경보기 지원사업, 차상위계층 연탄 및 부식지원사업 등 크고 작은 국내봉사활동과 2지역 6개 클럽을 대표해 2019년 1월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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