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축제 만끽하러 '청남대'로 떠자나!
봄꽃 축제 만끽하러 '청남대'로 떠자나!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8.04.28 0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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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나들이, 꿈과 행복의 추억담기’ 주제...4월21일~5월13일까지 열려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국민관광지 청남대는 지난 4월21일부터 오는 5월13일까지 23일간 ‘화려한 나들이, 꿈과 행복의 추억담기’ 라는 주제로 청남대 봄꽃축제 ‘영춘제’가 열리고 있다.

영춘제 기간 중에는 휴관 없이 청남대를 개방할 예정이며 월요일은 사전예약 없이 승용차량을 이용해 입장이 가능하고, 토요일은 21:00까지 야간개장을 운영한다.

올 영춘제 주요 프로그램으로 어울림마당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며, 헬기장에서는 수목분재 전시와 각종 체험을 할 수 있고, 골프장 길에는 청남대 야생화 분경작품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대통령기념관 2층 세미나실에는 농업기술원 육종육묘 작품과 시·군,야생화작품이 4월21일부터 4월30일까지 전시돼 작품 감상과 행복한 추억 담기를 더해줄 것이다.

특히 주말에는 군악대 퍼레이드공연을 시작으로 직지팝스 오케스트라 공연과 첼리스트 공연, 캘리그라피 경연대회, 어린이 웅변대회, 퓨전국악, 마술,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빅밴드공연, 가요한마당, 예술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

오는 5월5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무료입장과 가족 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장애나눔길 걷기대회와 보물찾기, 사생대회, 폰카 콘테스트, 키다리 풍선 나눠주기, 풍선아트, 버블쇼, 태권도시범, 가족명랑게임 등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6일과 7일에는 (사)전통예술진흥재단의 사물놀이 공연이 신명나게 펼쳐지고, 라이브 가수공연과 나도람예술단 공연 등 관람객의 호응과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체험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비누방울, 우드공예, 캐리커처, 직지체험과 꽃차시음을 할 수 있고, 주말에는 솜사탕 팝콘 나눠주기, 꽃나무 나눠주기, 에어바운스 어린이놀이터 등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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