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3회 운항...오전 10시 청주공항 출발 오사카 간사이 공항 오전 11시30분 도착

이스타항공이 오늘부터 청주와 오사카를 잇는 하늘길을 7년 만에 열었다. 이번 노선은 주 3회(화, 목, 토) 운항하며, 오전 10시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오전 11시 30분에 도착한다.
청주~오사카 정기노선 취항을 기념해 이날 오전 청주국제공항에서 충북도 정무부지사, 청주시 부시장, 이스타항공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이스타 항공 청주~오사카 정기노선 취항식’행사를 가졌다.
오사카는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대표적 일본 여행지 중 하나로 벚꽃 여행 시즌을 맞아 이용객들의 수요가 이어져 지속적으로 예약률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 2009년 청주공항에 청주~제주선으로 첫 국내선 운항을 시작한 이래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충북,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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