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앞으로 다가온 설, 전통시장은 '북적북적'
코 앞으로 다가온 설, 전통시장은 '북적북적'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8.02.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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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용품과 명절음식 구매를 위해 찾은 시민들로 오랜만에 활기찬 전통시장
설날을 일주일 앞 둔 8일 육거리전통시장은 많은 시민들로 복적였다. / 사진=박상철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8일 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에는 차례용품과 명절음식 구매를 위해 찾은 수많은 시민들로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에서는 '설날 큰 잔치에'가 열려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통민속놀이와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설을 앞둔 시골 전통시장은 오랜만에 활기를 띠며 물건을 사는 사람 얼굴과 파는 사람 얼굴들엔 명절을 기다리는 설렘이 가득했다.
이날 육거리시장에서는 설날 큰 잔치가 열려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민들은 옛 놀이는 딱지를 힘껏 내려치고 있는 모습 / 사진=박상철
체험행사로 열린 떡메치기에 한 어린이가 참여하고 있다. / 사진=박상철
메인 무대에서는 품바 공연도 진행돼 시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 사진=박상철
떡메치기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며 나선 한 시민이 힘껏 떡메를 내리치고 있다. / 사진=박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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