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12·13일에 설맞이 직거래장터
충북농협, 12·13일에 설맞이 직거래장터
  • 이재표 기자
  • 승인 2018.02.08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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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참사, 제천지역 특판 코너…10~30% 염가판매
2017년 7월 개장한 충북농협 신청사. 사진=농협충북지역본부

농협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태종)는 설 명절을 앞둔 12일과 13일, 청주시 성화동 사옥 주차장에서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펼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제천지역 농산물 특별판매 코너를 운영해 사과와 쌀, 잡곡류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제수용 과일과 나물류, 한우고기와 선물세트 등 우리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농축산물을 시중가격 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이밖에 고객 사은 이벤트로 윷 던지기를 진행해 장터 방문고객에게 고사리, 도라지 등 나물류를 무료 증정한다.

김태종 본부장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제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천농산물 판매코너를 운영할 예정이며,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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