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전세편 유치 및 관광 활성화 '박차'
청주공항, 전세편 유치 및 관광 활성화 '박차'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05.23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선 항공수요 회복 및 공항 활성화 추진 목적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지사장 지상섭)는 23일 충청북도, 충청북도 관광협회와 전세편 유치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국제공항에 취항하는 국제선의 전세편 유치를 지원함으로써 청주국제공항의 노선 다변화 및 충청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주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에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항공사와 전세기 운항을 계약해 전세편을 운영하는 여행사에 대하여 도착 1편당 250만원(150명 미만 200만원)을 연간 5억원 규모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상섭 청주지장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전세편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주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