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봄꽃축제 ‘영춘제’, 인기 좋네
청남대 봄꽃축제 ‘영춘제’, 인기 좋네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04.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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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마다 다채로운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
올해 14회째 매년 방문자 증가 작년보다 관람객 20% 이상 증가

‘생명·환희·열정 영춘페스티벌!’ 이라는 주제로 14일부터 열린 영춘제가 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 위해 모여드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23일간 열리는 영춘제는 축제기간 중에는 휴관 없이 청남대를 개방하고 있다.

또한, 월요일은 사전예약 없이 승용차량을 이용해 입장이 가능하고, 토요일은 저녁 9시까지 야간개장을 통해 시민들을 맞이 한다.

오는 5월 3일 수요일 석가탄신 공휴일에는 특전사 13공수특전여단의 특공무술 시범이 오전 11시부터 헬기장에서 펼쳐지며 오후 2시 반부터는 ‘영춘제 통기타대회’가 열려 공휴일 청남대를 찾은 방문객들을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5월 5일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헬기장에서 태권도시범단의 멋진 공연과 댄스공연,  돗자리 골든벨 퀴즈와 가족명랑운동회, 보물찾기, 바람개비 접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어서 5월 8일은 축제기간이 끝났지만 어버이날을 기념해 정상개관을 하고 승용차는 예약 없이 입장이 가능하며 당일 입장차량에 한해 주차료가 면제된다. 5월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일에도 정상개관 한다.

청남대관리사업소 한 관계자는 “올해로 14회를 맞는 영춘제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청남대를 찾아주어 작년보다 관람객이 20% 이상 증가되고 있다”며 “관람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방문으로 추억을 많이 담아 가시길 바라며 이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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