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광화학이론에서 OLED, 태양전지, 인공광합성 분야 망라하는 교육 프로그램
[세종경제뉴스 박상철기자] 고려대(총장 염재호) 세종캠퍼스는 오는 6~7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광전자신소재연구소 주관, 대한화학회 후원으로 '제 4회 광화학 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화학 학교'는 화학 및 재료과학을 전공하는 학생과 연구자들에게 광화학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상욱 광전자신소재연구소장은 '광화학학교'가 “기초 광화학이론에서 OLED, 태양전지, 인공광합성 분야를 망라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 소개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저감 노력이 산업 및 사회전반에서 호응을 얻고 있어 태양광을 활용한 IT 정보산업을 이용한 미래 환경산업의 새로운 출현이 예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초광화학 지식의 확보가 매우 시급하다 판단돼 본 광화학학교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본 광화학학교를 주관하는 고려대 광전자신소재연구소는 국가전략산업인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 등 광전자 에너지 산업의 핵심 기술을 기초 화학, 물리 기반 위에서 도출하고자 설립되었다.
광전자신소재연구소에서는 현재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바이오센서 등 광전자 소재 및 소자의 특성화 연구에 주력하여 분자 광전자 분야의 고급인력 양성을 목표로 국내 IT-BT, NT-IT 융합분야의 산·학·연 공동연구에 매진하고 상황이다.
또한 분자 광전자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중심으로 국제협력의 창구 역할에 힘쓰고 있으며 이상적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한 제반 관리와 광전자 분야 다양한 국가사업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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