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세종캠퍼스, 제4회 광화학 학교 열려
고려대 세종캠퍼스, 제4회 광화학 학교 열려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02.02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초 광화학이론에서 OLED, 태양전지, 인공광합성 분야 망라하는 교육 프로그램

[세종경제뉴스 박상철기자] 고려대(총장 염재호) 세종캠퍼스는 오는 6~7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광전자신소재연구소 주관, 대한화학회 후원으로 '제 4회 광화학 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화학 학교'는 화학 및 재료과학을 전공하는 학생과 연구자들에게 광화학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상욱 광전자신소재연구소장은 '광화학학교'가 “기초 광화학이론에서 OLED, 태양전지, 인공광합성 분야를 망라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 소개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저감 노력이 산업 및 사회전반에서 호응을 얻고 있어 태양광을 활용한 IT 정보산업을 이용한 미래 환경산업의 새로운 출현이 예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초광화학 지식의 확보가 매우 시급하다 판단돼 본 광화학학교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본 광화학학교를 주관하는 고려대 광전자신소재연구소는 국가전략산업인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 등 광전자 에너지 산업의 핵심 기술을 기초 화학, 물리 기반 위에서 도출하고자 설립되었다.

광전자신소재연구소에서는 현재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바이오센서 등 광전자 소재 및 소자의 특성화 연구에 주력하여 분자 광전자 분야의 고급인력 양성을 목표로 국내 IT-BT, NT-IT 융합분야의 산·학·연 공동연구에 매진하고 상황이다.

또한 분자 광전자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중심으로 국제협력의 창구 역할에 힘쓰고 있으며 이상적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한 제반 관리와 광전자 분야 다양한 국가사업을 수행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