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스코알티에스, 고려대 세종캠퍼스 가족되다
(주)에스코알티에스, 고려대 세종캠퍼스 가족되다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02.0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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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제뉴스 박상철기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선정규)는 2일 오후 3시 고려대 세종산학협력단(단장 홍문표)과 ㈜에스코알티에스(대표이사 조영철) 간의 가족기업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선정규 세종부총장과 이 대학 처장단, 관련 교수 등과 ㈜에스코알티에스의 조영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에스코알티에스는 1990년에 설립돼 교량받침 및 신축이음장치 등 교량 내진 및 지진격리 받침과 기타 교량 용품을 전문적으로 생산 및 시공하고, 비점오염원 저감 시설 제조 및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환경 분야 기업이다,

이 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술력과 기술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고의 국내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한반도의 잦은 지진으로 인해 각종 교량의 내진 설계와 지진에 견딜 수 있는 교량용품 개발에 대한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미래가 더 밝은 기업이다.

㈜에스코알티에스의 조영철대표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과학기술대학 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님들과 오랫동안 기술협력과 정부R&D과제 공동참여를 통해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세종시가 건강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이번 가족회사 협약을 통해 구체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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