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뉴스 박상철기자]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학과장 이승훈)는 2017년도 공립특수(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2016학년도 전기 졸업예정자 12명 중 3명이 최종 합격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2017년도 공립특수(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충북교육청은 3명의 공립특수(유치원)교사를, 인천교육청은 11명의 공립특수(유치원)교사를 선발했다.
그 중 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에서 충북교육청에 1명 김보람(4학년), 인천교육청에 2명 김연주, 변의주(4학년)이 최종 합격하였다.
2012년에 처음 신설된 유아특수교육학과에서 지난 2015학년도 전기 첫 졸업생 11명 가운데 3명의 합격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졸업예정자 12명 중 3명이 합격을 함으로써 평균 26%가 넘는 임용고사 합격률을 보여주었다.
유아특수교육학과 이승훈 학과장은“학과 폐과의 위기 속에서도 공립특수교사(유치원)임용시험을 위해 주기적으로 임용특강을 실시한다"며 "재학생을 위한 지원 강화와 학내문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교수님들을 믿고 따라 준 재학생들과의 신뢰가 오늘의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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