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뉴스 박상철기자] '2016 전자정부 대상 경진대회'에서 한국교통대학교 소프트웨어전공 4학년 이효형(팀장), 김성현, 김민지 학생이 우수상인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 한 해 최고의 전자정부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금번 경진대회는 12월 2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한국교통대학교 이효형팀은 탄력적 주정차 허용구간 정보 검색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F-Parking'을 기획해 민간부문으로 참가했다.
F-Parking은 전국의 탄력적 주정차 허용구간 정보를 종합적으로 검색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구간을 확인해 사용자에게 알린다.
또한 유·무료 주차장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의 목적을 충족시키고 불법 주정차 근절에 기여한다.
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은 "이번 '2016 전자정부 대상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한 우수한 전자정부 서비스들을 각 기관에 전파하고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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