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북한 유명작가 미술전 열어
한밭대, 북한 유명작가 미술전 열어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6.11.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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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정 교수, 중국유학시절 수집한 북한 유명작가 작품 전시
선우영-조선범

[세종경제뉴스 박상철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갤러리 목련에서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북한 유명작가 미술전 ‘North Korea Art Fair : 폐쇄체제하에서 꽃핀 예술혼’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북한미술을 대표하는 선우영의 조선범, 최하택의 백두산, 김성근의 파도, 심혁철의 백호 등이 전시중이다.

최하택-백두산

강희정교수는 “북한 산수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 감상을 통해 폐쇄체제하에서도 꽃을 피운 북한 작가들의 예술혼을 기리고, 북한체제 전환과 민족통일의 길이 앞당겨지길 바라는 염원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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