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정 교수, 중국유학시절 수집한 북한 유명작가 작품 전시
[세종경제뉴스 박상철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갤러리 목련에서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북한 유명작가 미술전 ‘North Korea Art Fair : 폐쇄체제하에서 꽃핀 예술혼’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북한미술을 대표하는 선우영의 조선범, 최하택의 백두산, 김성근의 파도, 심혁철의 백호 등이 전시중이다.
강희정교수는 “북한 산수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 감상을 통해 폐쇄체제하에서도 꽃을 피운 북한 작가들의 예술혼을 기리고, 북한체제 전환과 민족통일의 길이 앞당겨지길 바라는 염원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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